- 이 영화.. 사 마리아. 김기덕 감독의 베를린 영화제 감독상에 빛나는 영화. 별 다섯개 만점에 5개를 몽땅 주고 싶다. 사실 처음 보게된 계기는 감독상 수상한 영화라 해서 본것이긴 하지만, '해안선'을 보고 김기덕 감독 작품에 후회하지 않았기 때문에 이번 영화 사마리아도 "역시"라는 감탄사가 터져 나왔다. 이번 영화도 역시 '해안선'과 마찬가지로 유쾌하게 하는 외적인 내용보다는 괜시리 한참 무언가를 생각하게 하는 내적인 내용이 가득 차있는 작품인것 같다. - 사마리아... // 날 바수밀다 라고 불러줘... 재영과 여진은 유럽여행갈 돈을 모으기 위해 원조교재를 시작한다. 여진은 재영의 원조교재를 위해 채팅을 해 약속을 잡고, 화장을 해주고, 그리고 섹스가 끝날때까지 재영을 기다려준다. - "날 '바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