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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sey] 차기정부에 거는 SW업계의 기대 - 상명대 교수 / 마크애니 대표이사 최종욱

차기정부에 거는 SW업계의 기대 SW업계의 대표적인 기업인 마이크로소프트(MS), 구글의 영업수익률은 평균 30% 정도다. MS의 지난해 매출액은 510억달러, 우리 돈으로 약 50조원에 이른다. 순이익은 14조원으로, 수익률이 28% 정도다. 지난해 구글은 100억달러 매출에 순이익 30억달러를 기록했다. 오라클·SAP·아마존 등의 소프트웨어(SW) 기업도 비슷한 수익성을 보인다. SW산업은 일단 성공만 하면 ‘황금알을 낳는 거위’ 역할을 한다. 그런데 국내의 SW기업은 안철수연구소·한글과컴퓨터를 제외하고는 대부분이 적자에 허덕인다. 아직도 SW는 하드웨어(HW)의 부속품 정도로 폄하하고, ‘똑같은 물건을 복사해서 파는데 싸게 주면 안 되냐’고 질문을 하거나 ‘(SW 구매가격을 줄이는 방식으로) 국민의..

News 2008.07.17

[Design Pattern] 데코레이터 패턴

* 본 게시물은 HeadFirst Design Patterns을 기준으로 간략한 내용만 정리하였음을 밝힙니다. 1. 데코레이터 패턴 데코레이터 패턴은 코드 자체를 데코레이션(장식) 하듯이 꾸미며 하위 클래스를 만들어나간다는 뜻에서 데코레이터 패턴이라고 한다. 2. 데코레이터 패턴의 정의 데코레이터 패턴에서는 객체에 추가적인 요건을 동적으로 추가한다. 데코레이터는 서브클래스를 만드는 것을 통해 기능을 확장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예] { [ + 프림 가격 ] + 설탕 가격 } = 다방 커피 가격 3. 데코레이터 패턴의 예 // Coffee Type------------------------ public abstract class Beverage { String descri..

Design Patterns 2008.07.16

[Movie] 301 302 (301, 302: 삼공일삼공이, 1995)

- 언제적 영화지? 이 영화를 보고 제일 먼저 개봉 년도를 찾아보았다. 화질과 배우들의 약간 촌스러운 듯한 헤어스타일에 옷차림, 약간 잡티와 잡음이 낀 비디오화질로 봐서는 분명 상당히 오래된 영화는 확실한데 영화 내용으로 봐선 예전에 나왔을 만한 소재이기에는 조금 싸이코적인 냄새가 많이 났다. 요즘 한참 주가를 날리고 있는 김기덕 감독의 『해안선』이나, 『사마리아』와 견주어도 전혀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 영화는 당시에 매우 앞선 영화였을 것 같다. 먼 저 영화는 실종된 302호의 여인(윤희 : 황신혜 분)을 찾으려 경찰관이 탐문을 위해 301호를 방문하면서부터 시작한다. 이 영화는 302호의 여인의 실종을 빌미로 시작하고 있으나 실종된 302호의 여인을 찾는 것이 이 영화의 주된 내용은 아니다. 중요한 ..

Movie 2008.07.14

[Movie] 용띠위에 개띠 (연극 이랑씨어터, since 2000)

, 이 연극의 제목을 보고 잠시 생각했다. 자축인묘, 진사오미, 신유술해(子丑寅卯, 辰巳午未, 申酉戌亥). 뭐 간단히 보자면, 진(辰)이 용이고, 술(戌)이 개를 뜻하므로 용이 앞서는 것이 옳다. 일단, 내가 개띠니 뭐 크게 문제 될 것은 없었다. 제목은 나에게 용띠와 개띠의 갈등이라는 것만 말해줄 뿐 그 이상, 그 이하의 의미도 전달해 주지 못했다. 이 가 공연되는 대학로에 위치한 이랑 씨어터. 생각보다 작은 공간, 그리고 ㅜ자 형태로 가운데가 무대이고 양쪽 옆, 그리고 앞쪽이 관람석인, 영화를 상영하는 극장에서 앞쪽에서 정면을 바라보며 영화를 감상하던 나로 써는 이 극장이 약간 낯설었다. 과연 작은 무대 위에서 얼마나 표현을 할 수 있을까 라는 생각이 연극에 대한 기대를 꺽이게 하..

Movie 2008.07.14

[Movie] 혈의 누 (血의 淚: Blood Tears, 2005)

- 조선시대 // 연쇄 살인 ' 번지점프를 하다'의 매가폰을 잡았던 김대승감독과 '귀신이산다' '여성생 VS 여제자'의 차승원 그리고 드라마에서 더 명성이 높은 박용우와 지성이 주연한 영화 . 이번 작품을 보기전에 김대승 감독의 전작 '번지점프를 하다'의 스타일을 기대하고 봤다면 약간 실망할 것같다. 전작의 아름다운 대사, 부드러운 영상과는 전혀다른 잔인한 피가 난무하고 사지가 찟긴 시체가 널비하다. 제목과도 같이 이 영화는 "피의 눈물" 이기 때문이다. 내용은 간단하다. 조선시대의 연쇄 살인, 그리고 그 범인을 잡는 원규(차승원 역). 이 작품을 소개하기전에 간단히 말하고 싶은건.. 소재는 기발했다. 조선시대의 연쇄살인. 그것만으로도 관객의 눈을 집중 시킬수 있었다. 하지만, 문제가 있다. 이련 연쇄살..

Movie 2008.07.14

[Movie] 큐브 제로 (Cube Zero, 2004)

- 큐브의 매혹. 큐브시리즈는 1997년에 빈센조 나탈리감독의 '큐브'로 개봉한 이래 스릴러물로는 드믈게 많은 상업적 성공을 이루었다. 큐브의 성공은 단지 호러물이라기 보다는 약간 다른 요인이 있다. 바로 미스테리라는 그 자체이다. 다들 알다시피 내용은 단순하다. 큐브는 퍼즐속의 일부분, 작은 공간에서 이루어지는 두뇌싸움을 그리는 영화이다. 단지 누군가에 의해 가두어진 작은 공간에서 이러나는 두뇌싸움을 그린것뿐만 아니라 이 영화 자체가 우리에게 던저주는 철학적인 의미에 우리는 매혹 된다. 사실 이영화가 개봉 되기 이전이나 후에 인텔리전트한 소재의 두뇌싸움을 그린 영화는 거의 없었다. 하지만 이영화의 진면목은 인간의 본능과 보는 이의 궁금중이다. - 여기가.. 어디지? - 큐브 제로, 큐브의 이전.... ..

Movie 2008.07.14

[Movie] 오페라의 유령 (The Phantom Of The Opera, 2004)

이 작품은 가스통 르루 (Caston Leroux, 1868~1927)의 『오페라의 유령』을 원작으로 하는 오페라 형식의 영화이다. 때문에 영화를 보기, 알기전에 이 소설의 내용과 배경을 살짝 살펴보는것이 영화의 재미를 조금더 올려주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페라의 유령이란 소설의 머릿말에서 작가는 이 소설이 "논픽션 (사실)"이라고 전하고 있다. 가스통 르루는 당대 최고의 프랑스 추리소설 작가였고 이 외의 소설들을 많이 발표하였다. 이시기에 그는 한 오페라에서 우연히 오페라의 유령을 직접 겪었던 한 오페라의 관계자에게 이야기를 듣고 그의 이야기를 토대로 소설을 제작, 발표하게 된다. 이 소설을 발표된후로 주로 오페라, 연극, 소설등 다양한 방면의 소재로 사용되어 현재 영화로 까지 제작되게 된다. 주로 오페..

Movie 2008.07.14

[Movie] 돈 텔 파파 (Don't Tell Papa, 2004)

- Don't Tell Papa??? 돈텔파파. 예전에 "두사부일체"에서 코믹연기를 보여줬던 정웅인과 "집으로"에서 잔잔한 감동을 줬던 아역배우 유승호, 그리고 아직 이들의 명성보다는 못하지만 나름대로의 위치를 가지고 있는 채민서가 열연한 작품이다. 이 번 작품을 감독한 이정훈 감독은 예전 SBS의 여고시절을 제작한 감독이다. 코메디 시트콤을 제작한 감독의 첫 작품인 돈텔파파는 그래서인지 약간 씨트콤성격도 가지고 있다. 역시 자체가 코메디물이여서 그런지 중간중간에 폭소를 터트리게하는 장면도 많이 가지고 있지만 시트콤을 제작한 감독이여서 그런지, 마지막 부분은 감수성이 예민한 사람들이라면 눈물을 흘릴만한 장면도 있다. 돈 텔파파가 개봉할무렵의 기사를을 살펴보면 임호의 비중이 커져있는걸 알수 있다. 비중이 ..

Movie 2008.07.14

[Movie] 나비 효과 (The Butterfly Effect, 2004)

- 브라질에 있는 나비의 날개짓이 미국 텍사스 주에 발생한 토네이도의 원인이 될 수 있을까? 나 비효과 (The Butterfly Effect)는 미국의 한 기상학자가 만들어낸 말이다. 나비 한마리의 날개짓만으로도 그 여파로 인해 토네이도가 생길수 있다는 이론이다. 이 영화가 기상과 관련된 영화라는 말은 아니다. 하지만 제목 하나는 정확히 들어맞는것 같다. 오랫만에 시간여행을 주제로한 영화가 나온것 같다. 얼마전에 나와 흥행에 참패했던 타임라인, 타임머신, 1980,90년대를 대표하는 SF영화 "백 투더 퓨쳐"... 솔찍히 타임라인은 앞뒤 구성도 허술했고 과학적 상식에서도 약간 벗어나는 내용으로 관객들을 사로 잡진 못했다. 타임라인은 한 순간 물체이동기같은 기계를 만들다 우연히 웜홀을 밝견해 시간이동을 ..

Movie 2008.07.14

[Movie] 바람의 파이터 (Fighter In The Wind, 2004)

- 신화가 된 설화 바람의 파이터. 일본 열도를 가라데로 제패한 한국인 최배달을 소재로 제작 되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 영화의 본래 주연은 가수 '비' 였지만 어떠한 이유로 '양동근'이 주연을 맏아 제작 되었다. 영화의 주 무대가 일본인지라 일본 배우인 '히라야마 아야(1984년생 워터보이즈 출연, 도치기현 태생)'이 양동근(극중 최배달)의 여자친구로 출연한다. 먼저 최배달(본명 : 최영의)란 인물에 대해 네이버 지식검색물을 토대로 소개 하겠다. --- 네이버 지식검색 일본 극진 가라테 총재 최배달(본명 최영의·일본명 大山倍達·오야마 마쓰다쓰) 의 장남 최광범(30)씨는 아버지가 돌아가신 지 10년이 지난 지금도 아버지에 대한 변함없는 그리움을 간직하고 있다. 경기 고양시 명지병원 정형외과 레지던트 3..

Movie 2008.07.14